윅카이브 15 2022.06.13 ~ 2022.06.19 정말 '정신없이 보냈다'는 말이 딱 맞는 지난 한 주. 잠도 하루에 네 시간씩 밖에 못 자고, 퇴사하고 가장 바빴지만 결국 그 또한 지나갔다! 이번 주는 퇴사자의 특권을 마구마구 누릴 수 있는 주. 회사 다닐 때, 특히 M&A 업계로 들어오고 나선 일이 정말 바빠서 내 연차를 단 하루도 써 본 적이 없었는데 시공간적으로 자유로워지니 특가 항공권이 떴을 때 한 30분만 고민하고 'Buy' 버튼을 누를 수 있다c 그렇게 급하게 산 푸꾸옥 여행 티켓을 드디어 써먹을 수 있는 날. 아침 비행기라 얼른 공항에 가야 하니 강제로 미라클 모닝을 실행해 이 글을 적고 있다. (잠탱이인 내가 무려 네 시에 일어남.. 이 글이 올라갈 즈음 나는야 인천공항c️) c 일, work 지난주의 나를 정확하게 표현해 주는 이 늘어진 코끼리 인형- 너무 바쁘다보니 스스로 통제가 잘 안되어 블로그에 이렇게 글로써 나의 마음을 훌훌 털어내기도 했었다. 생각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