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쓰는 새록입니다c 브런치 글 열 편 채우기 참 쉽지 않네요. 어제 오랜만에 맛있는 샹그리아도 마시고 들어와서 취중 글 한 편 쓰고 자려 했는데, 그냥 잠만 자버렸어요ㅎㅎ (누가 취하면 에세이 잘 써진댔냐,,,) 오늘은 마음을 다잡고, 모든 게 새로워 보였던 따끈따끈한 신입생의 미국 대학 적응기를 끄적여 보았습니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정말 동경심 하나만 가지고 떠났던 것 같아요. 늘 꿈꾸던 나라에 드디어 간다는 벅찬 마음과, 고등학교를 안 다녔기 때문에 학교 자체가 굉장히 오랜만이라 설레는 마음이 합쳐져 꽤나 들뜬 마음으로 입학을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성인이 되고 간 것이기 때문에 언어적으로도 문화적으로도 잘 적응해 내는 데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미국 대학에 적응하면서 미국 초짜의 눈에 가장 신기했던 세 가지, 수업 / 기숙사 생활 / 먹는 것 에 대해 떠들어 봤습니다. 교환학생을 다녀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미국 대학 강의는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