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쓰는 새록입니다c 열심히 달리고 있는 브런치 글쓰기 챌린지도 다음 주면 끝이 나니 남은 한 주 동안 좀 더 빡세게 글을 연재해 보려고 해요. 사실 브런치에 글을 쓸 때마다 '이걸 블로그에 굳이 한 번 더 공유하는 게 맞나?' '블로그 이웃분들은 브런치 내용이 궁금하지 않으실 수도 있는데..' 하는 고민을 매번 했었는데요 바로 전에 올렸던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가 되는 나라> 포스팅에 한 이웃분께서 이런 댓글을 남겨주셨어요! 이걸 보고 나니 이렇게 단 한 분에게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어차피 이미 쓴 글에 몇 글자 더 보태서 블로그로 옮기는 일인데 안 할 이유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웃 재연님이 말씀해 주셨는데 이런 걸 360도 글쓰기라고 한다고 해요!) 그런 기념으로 오늘도 글 두 편을 가져와 보았습니다. 가난한 유학생의 설움과 미국 알바에 대한 이야기예요. 01. 가난한 유학생의 서러움 봄방학과 추수감사절이 제일 싫었어요 미국에선 여름방학과 겨울방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