윅카이브 21 2022.07.25 ~ 2022.07.31 지난주는 아마 나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사진첩에 저마다의 시선으로 담은 작품 같은 하늘 사진이 가득할 듯하다. 특히나 매직아워에 건진 사진들은 정말이지 한 편의 예술 작품 같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쳐다볼 때마다 시시각각 변해 있는 그림 같은 모습들에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던 지난주 하늘 사진들을 모아 모아 간이 사진전을 열어보려 한다. 모두의 월요일에 잠깐의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간이 사진전 매직아워 Magic Hour 일출 또는 일몰 후 수십 분 정도 체험할 수 있는 여명 혹은 황혼 시간대. 매우 따뜻하며 낭만적인 느낌을 만들 수 있는 아주 짧은 시간대다. 파랗던 하늘이 야금야금 노란 빛깔로 물들었다. 먼지 하나 없어 저 멀리 63빌딩과 IFC, 그리고 파크원 건물까지 너무도 선명하게 보이길래 아이폰에 담아 두었다. 잊고 볼일 보고 있었는데, 이제 해가 졌으려나 싶어 다시 쳐다본 하늘은 거의 불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