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c 오늘은 무려 한 달 반만에 브런치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한창 이웃분들과 브런치를 같이 쓸 때에는 일주일에 하나씩은 쓰려고 노력했었는데, 챌린지가 끝나자마자 해이해져 다시 또 블로그에만 집중하게 되었답니다. 반짝 쓰다 방치해 둔 브런치를 보고 누군가 감사한 제안을 해 주셔서 '아, 내 글들이 어디선가 읽히고 있긴 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다시 한번 제대로 글을 써보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혼자는 어쩐지 의지가 잘 안 생겨 같이 할 분들을 찾았습니다. 강바리님, 슬로윤님, 워니님, 이사벨님, 채린님, 커피마신토끼님, 그리고 코지님까지. 다들 너무 재미있는 주제를 가지고 와주셔서 다시 한번 재미있게 글을 쓰고 싶다는 열정이 생겼어요️ (기회가 된다면 다른 분들의 브런치도 소개해 볼게요!) 그래서 오늘은 매거진 <한국에서 홈스쿨링을 한다는 것>의 끝을 빨리 짓고 싶어 열일곱 살 검정고시를 보고 난 후 어딜 가도 막내로 살며 느꼈던 점들을 간단히 적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