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록입니다c 기억이 휘발되기 전에 미국 유학 생활과 직장 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기록해두고 싶어 오늘 또 브런치에 새로운 매거진을 발행했습니다. 매거진 제목은 <그럼에도 다시 또 이방인>이고 오늘 "가성비 유학이 있다?"라는 제목으로 첫 글을 발행했습니다. 결국 바깥세상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비행기를 타야만 했던 어린 저의 이야기와 길었던 유학 생활과 2년간의 직장 생활을 끝으로 스물여덟, 다시 귀국 길에 오르기 전까지의 이야기들을 까먹기 전에 기록하며 "20대"라는 챕터를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젊음의 패기로 가득했던 어린 나에게는 '어렵다', '안된다' 하는 류의 소리들이 오히려 실행을 부추기는 촉매제 같은 것들이었다. Why not? 왜 안되는데? 지금은 또 미국이 코로나로 인해 외국인 유학생들을 많이 잃어 다양한 방법들로 그들을 다시 데려올 대책들을 강구하고 있을 수 있겠지만, 제가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던 2011년까지만 해도